“학교폭력에 극단선택”..성시경, ‘유퀴즈’ 출연한 이사장 인터뷰 언급 (ft.싸이)

[OSEN=김수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성시경이 ‘유퀴즈’에서 인터뷰한 김종기 이사장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싸이, 성시경, 전소연, 이승윤이 출연했다.

싸이는 5년주기로 출연한다며 이번 신곡에 성시경이 피처링했다고 언급, 전소연은 “능력에 놀라, 지코를 처음 봤을 때 비슷한 느낌, 이승윤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인연이 됐다”며 한 명씩 직접 소개했다.

싸이는 정규9집으로 컴백한 근황을 전했다. 싸이는 앨범명 ‘싸다9’에 대해“싸이의 다채로운 9집이란 뜻”이라 설명하며 성시경이 10년 만에 싸이 신곡 피처링 참여한 계기를 물었다. 성시경은 “회사 사무실로 초대받았다,어복쟁방에 위스키를 준비했더라”며 그렇게 미끼(?)로 신곡에 참여했다”고 했다. 본론 말하기 까지 두시간 반 걸렸다고.

피처링 라인업을 물었다. 성시경 외 크러쉬, 헤이즈, 제시, 화사, 타블로가 출연했다. 뮤직비디오에 수지가 출연했다는 싸이는 “’셀럽’이란 곡에 수지가 떠올랐다 일련의 과정을 거쳐(?) 섭외했다”며 비화를 전했다.

이 외에도 싸이는 이전에도 송중기를 헤이즈 뮤비에 섭외한 사연을 언급, 싸이는 “송중기 씨 섭외할 때 한편의 걸작이었다”고 말해 궁금하게 했다.

싸이는 “연락처를 받아서 안부 인사만 2주 했던 거 같다, 드라마 잘 보고 있다. 밥 잘 챙겨 먹으라고 하고. 환절기니까 호흡기 조심하라고 했다”며 떠올리자 김구라는 “송중기가 찜찜했을 거다. 뭔가 부탁할 게 있는 거 같은데 말을 안 하니까”라며 웃음 지었다. 이에 싸이는 “마지막에 본인이 묻더라. ‘인제 그만 안부를 물어줬으면 좋겠다더라”며 비하인드를 전해 폭소를 안겼다.

출연을 거절한 사람도 있는지 물었다. 이병헌의 판토마임 댄스가 화제였던 바.싸이는 “이병헌 섭외만 5~6년 걸렸다안부묻듯이 섭외했다”며 웃음 짓게 했다.

무엇보다 이날 성시경은 얼마 전 ‘유퀴즈’에 나온 학교폭력 예방 재단 김종기 명예 이사장의 인터뷰에 대해 언급하자그는 잠시 고개를 숙이더니 “방송에서 얘기한 적 없는거 같아, 제일 친한 친구였다”며 떠올렸다.

성시경은 학교폭력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친구를 떠올리며 “아버지가 대기업임원이었는데일을 그만두고 학교폭력 예방재단을 운영하게 되신 것, 그 사건을 계기로 수면위로 학교폭력이란 단어가 올라온 것 같다, 누군가는 해줘야할 노력을 아버님이 모든걸 포기하고 해준 것”이라고 얘기를 꺼내 먹먹하게 했다.

한편,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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