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지하철에 ‘이것’ 들고 타기만 해도 벌금 100만원”

[뉴스엔 송오정 기자]

싱가포르 지하철의 엄격하고 다양한 특징이 눈길을 끌었다.

5월 4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새로운 싱가포르 톡파원이 등장, 랜선 여행에 떠났다.

싱가포르 생활 13년 차라는 톡파원 김나현 씨는 싱가포르 지하철인 ‘MRT’를 소개했다. 이찬원은 “진짜 잘 되어있다. 전세계에서 환승이 제일 잘 되어있는 곳”이라며 감탄했다.

톡파원은 “싱가포르 지하철에는 특이한 점이 두 가지 있다. 먼저 첫 번째. 싱가포르에는 중국계, 말레이계, 인도계 사람들이 살고 있어서 영어, 중국어, 인도어, 말레이시아어, 타밀어 4가지 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외국인을 위해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지 않나. 싱가포르는 자국민을 위해 이렇게 네 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두 번째 특징으로 경고문을 소개했다. 흡연 시 90만원, 음식·음료 섭취시 45만원, 화기물 소지시 448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냄새가 심한 두리안을 갖고 타면 안 된다는 경고문도 존재한다.

두리안을 너무 좋아한다는 싱가포르는 제철엔 그것만 팔고 먹을 수 있는 로드가 생길 정도로 국민과일이라고. 다만 톡파원은 “껍질 벗긴 두리안을 들고 타면 100만원 정도를 벌금으로 내야한다. 요즘은 진공포장이 돼 갖고 타는 게 가능은 해졌다. 그래도 경고문은 아직 붙어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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