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4년만 임신 “아기 온 날? 축구 연습 가기 전 오전에..” 부끄 (‘골 때리는 외박’)

[OSEN=박근희 기자] ‘골 때리는 외박’ 신아영이 방송 최초로 임신을 고백했다.

4일 첫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첫 게스트로 ‘FC 아나콘다’가 찾아왔다.

신아영은 방송 최초로 임신 사실을 공개하기도. 윤태진은 “나 눈물 날 것 같아. 빨리 가서 안아줘야지”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규 리그 끝나고 생겼냐는 질문에 신아영은 “아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아영은 “되게 늦게 알았다. 10주 넘어서 알았다. 마지막 두 경기는 임신을 한 채로 뛰었다. 마지막 경기 때 내가 정신이 나가 있었다. 상상도 못했다. 그런데 덕분에 너무 건강해서 태명도 슈팅이야”라고 말해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신아영은 “축구를 하면서 생각이 많았던 게, 내가 찬스를 못 살린 게 계속 생각이 났다. 그래서 얘는 기회 놓치지 말고 갖다 대라는 의미로 (태명을) 슈팅이라고 지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박은영은 “아무리 생각해도 체력이 진짜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15주는 신아영은 “다 같이 모이면 말하려고 했다”라고 말하기도.

신아영은 “9월 말에 아이가 나온다”라고 말했다. 오정연은 “아이가 온 날이 정확히 언젠지 알아?”라고 물었고, 박은영은 “그렇게 많지 않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아영은 “그때가 액셔니스타 전 준비하는 기간이었던 것 같다. 우리 훈련 가기 전에”라고 답했고, 오정연은 “아침에 생긴거야?”라며 놀라워했다. 신아영은 “응 기억이 나”라고 말했고, 오정연은 “사랑이 넘친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둘째 생각이 있다는 박은영은 “남편이 근데 생각이 없다. 범준이면 충분하다고 한다”라고 말하기도. 신아영은 “나 어떤 느낌이냐면, 아이가 불법 침입한 느낌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아영은 “근데 몸이 변하는 게 무섭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출산 후에 일을 못할까봐 걱정이 된다는 신아영을 보고 최은경은 “나는 30살이 되면 일을 못할 줄 알았다. 근데 50살까지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정연은 “난 빨리 얼려야겠어. 얼린다고 했는데 못 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오정연은 “나는 은영이가 ‘나 너무 못 뛰었어’라고 할때 그것도 부러웠다. 경기를 뛰지 못해서”라고 말해 모두를 눈물나게 만들었다. 눈물을 보이는 신아영을 보고 최은경은 “너는 호르몬 때문이야”라고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골 때리는 외박’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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